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펄 스네어 마스터 커스텀 수리 _ 배보다 배꼽이...큰...가?

비트맨
2019-04-08

안녕하세요 비트맨입니다.

오늘은 악기 수리 이야기입니다.


대구에서 유명한 합주실 운영자 분이 스네어 하나를 제가 없을때 맡겨 놓고 가셨는데..


이게 뭐..수리는 가능한데.. 사용하게끔만 고쳐 달랬지만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.


사진상으로는 러그가 2개가 부서졌지만 총 4개가 부서진 상태고  반크랙난게 3개에  실금이 난게 5개가 넘어서 러그를 전부 교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고, 와이어는 5가닥이 끊어져 있어서 교체를 해야되고 헤드는 말 할 필요 없을 정도니 대충 계산해도 수리비가 20만원은 넘드라구요.... 배보다...배꼽이 더 큰......상황이....



거기에 러그 홀에 락커피니쉬가 크랙이 전부 다 있었기 때문에 이거 뭐 어떻게 해야 하나 계속 고민을 하다가... 오랜 상의 끝에 이 펄 스네어는 비트맨이 안기로 했습니다.



일단 모두 걷어 내고 한번 다 닦아 냈습니다.



사진을 확대 해서 보면 그로스가 크랙간게 보이실 거에요~

싹~뜯어내고 나름닦아 내도 색이 바람건 뭐 어쩔수 없었죠~


미리 준비 해논 러그들을 가지고 조립할 준비를 하는데 원래는 금장인데 크롬밖에 없어서 그냥 크롬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.


비주얼이,,,,언발란스 하죠??^^;;;;

나사들도 다 교체하면서 스트레이너와 버트쪽 나사가 녹슨게 눈에 거슬려서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 나사 파츠로 교체를 했습니다.


금장은 세월이 묻어 있고, 러그는 빤짝 거리고 ㅋㅋㅋ 안쪽 나사들도 다 빤짝빤짝~~입니다

그리고~~~~!!


헤드 선택을 뭘 할까 하다가 ~ 하피는 앰버 사이드로 상피는 파워스트로 77 레드로 해봤습니다.

후프를 기존 다이캐스트를 사용할려다가 중국산 우드후프가 생각나서 사용할려니 버텀 스트레이너 부분이 안 맞아서 또 열심히 핸드그라인더로 갈아내버렸죠~~




아무튼 그렇게 살려서 후두려 패 보니 좀 만 더 손 보면 좋겠다 싶어서 매장에 잘 보관하고 있습니다.


와이어까지 싹 갈아서 순수 부품비만 30만원이 넘게 들어 간셈인데..

어찌보면 그냥 중고로 하나 사는게 낫죠~ 그래서 선뜻 수리해서 사용하라는 말씀을 못 드리겠더라구요.. 


ㅋㅋㅋㅋㅋㅋ 


이상 비트맨의 죽은 펄 스네어 살리기였습니다!!